[04/5/11] 한번씩은 재미난 일이 일어나야...... :: 2007/10/18 19:45
생활의 활력소.
인간관계론 강의시간에 있었던 일.
비속어와 욕설이 난무하니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보지 마세요.
교수님 : 세금의 종류에는 뭐가 있나?
학생들 : 부과세, 재산세, 상속세, 면허세......음....그리고..
교수님 : 아는거 있으면 다 말해보게.
학생들 : 수도세, 전기세, 과징세....기타등등등.
하지만 어딜가나 불순분자들이 있었으니........
안군 옆의 양아치 학생 : 집세. 통행세, 관리세 (.......조폭이냐...)
안군 앞의 B 형 : 씹세, 씨방세, 존나세, 거세.(;;;;)
B 형 옆의 H 형 : 형. 그거그거 짭세. 킥.
안군 : 하아......-_-
교수님 : (당연. 무시) 세금이 그것밖에 없나요?
안군 : (D-Day 3일 생각하며)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중얼)...
뭐. 이런식.
이번달에 아는 사람들이 많이 성인식을 치룬다. 음......
뭐.....돈도 없는데 특별히 해줄건 없구 책이나 한권씩 사주려 생각중.
그나마 믿고 의지한 애들두 있는데, 이럴때나 챙겨줘야지. (히죽)
만약 애인이 성인식 하면.....장미꽃 다발에, 풀코스 데이트에
마지막은 분위기 좋은 호수나 강가에서 딥 키스로 마무리.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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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도 없으면서 헛소리 하지 말자구나. 안군아. 비참해진다.
-_-
누구따라 계획 세워보니 불확실한 일정들이 확실히 잡힌다.
역시 모범이 될만한 사람이랑 친한것....음...친하다고 해야 하나?
그쪽에선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두 뭐, 난 친하다고 생각한다.
친하다는 기준이 애메모호하긴 하지만.
중요한건 유유상종이라고, 좋은것을 배우는것. 역시 좋은거지.
하지만 늦잠은 사양.
할일-일정 잡아보니......오늘은 죽어난다.
최근게시물. 에러나고. 외부로그인. 안뜨고. 스킨찾다가
스타일시트. 아까까진 되던게 지금은 안되네. 다시 수정.
잠시 제로보드 연동 쇼핑몰. 실행해보니 -_-^ 썅. 속았다. 다시 찾는중.
에디터로 소스 고치다 잠시 생각난 김에 일기창도 띄우고
상태바에 떠있는 창. 전부 14개.............미친.
안군. 역시 멀티에 강하다. (으쓱)
한번에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것. 역시 좋구먼. 허헛.
아니.......생각할 것에 순위를 정해서 머리속에 정리를 해놓는건가?
여기서 하던일 멈추면 더 이상 못할거 같다.
일기는 여기까지.
지금 시간 11:28분. 정확히 8분동안 일기 쓰고. 다시 작업 들어간다.....하아...
Never Ending Work............순환이냐...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