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5/10] 평범한 일상. 그러나 즐겁다. :: 2007/10/18 19:45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주 평범한 일상. 조용히 일어나서 아침먹구 잠시 눈좀 붙였다 일어나서 학교가 점심먹구 5연타 수업 멋지게 시작. 아됴됴됴됴됴됴됴됴됴됴됴됴!!!!! 5연살! 넌 이미 죽어있다. ㅋ 학교 끝난뒤 역시 오랜만에 홀로 지하철을 타고 중간하차해서 어머님의 잔소리 어택에 못밀려서 머리를 다듬었다죠. 옆, 뒷머리만 치구. 뭐....범생틱하게. 앞머리는 철창머리 만들꺼니깐. 룰루랄라~ . . . . . . . . . . 반곱슬. -_-...젠장할. 좀만 잘못 다듬으면 설운도 머리된다. 깜박했다.;;;; 이미 됬을지두...흙; 집에 돌아오니 반기는건......역시 어머님의 잔소리. 하지만 없으면 허전한건 왜일까나. 요샌 나두 스트레스 받는게 많아서 같애 말대꾸 하다보면 어느새.....난타.....아니 난언(亂言)전. 어머니 : 너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왔니? 안군 : 수업일찍 끝났어요. 어머니 : 그럼 머리 자르고 오랬잖아. 앙? 왜 말 안들어? 안군 : (뒤돌아 서면서) 이건 머리 컷트한게 아니라 면도하고 온건가봐요. 어머니 : 앞머리는 왜 안자르는데? 안군 : 뒷머리는 어머니께 바쳤으니, 앞머리는 제가 가지렵니다. 어머니 : 이마도 좁은게 머리 가리면 그렇게 좋니? 좋아? 안군 : 저만의 프라이드 >ㅅ)b 잇힝! ....................................................................철썩.(뒤통수) 레포트 하나 끝냈다. 하아. 좌측을 돌아보니 쌓여있는 전공책들. 최소한 반까이는 해야 하는데.....데는데...기는데....... 지금 하는거 마저 끝내구 나머진 나중으로 결정. 쇼핑몰. 막힌 부분 뚫렸다. 제로보드 연동되는 쇼핑몰 프로그램 찾았다. 후훗. 이번주 내로 끝낸다. 씨발. 이거가꾸 스트레스 쌓인거 생각하면..... 일기쓰다 보니 졸리네.....오늘 하루 정말 빨리 지나갔다. 후훗. 쓸말이 생각 안난다. 무기력증...................................... |
Trackback Address :: http://jungkooki.byus.net/trackback/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