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을뻔 했습니다 :: 2011/04/27 22:22
출처 : 웃대 베오배가기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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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숫자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이 계신다면 영화 "추격자"를 보세요.
어제 밤에 친구와 밥을먹고 집에 가는길이엿습니다. 골목길에서 오줌이 마려워 잠시 다른곳에 볼일을 보러간사이 친구놈이 다른곳에서 기다리고있는데 큰소리가 나더군요;; 대략 10명정도 되어보이는 깡패들이 친구놈을 떄리고있었는데 전부다 인상이 무서운 형님들이던데 제가 나서면 저도 훅갈꺼같았습니다.. 그래도 의리가 의리인지라 맞아도 같이 맞을라고 나설려고 하는데 맨손으로는 그들을 이길수가없으니깐 도구를 찾는 도중에 주머니에 커터칼이있더군요. 뭘 만든다고 잠시 주머니에 넣어둔건데 그 옷을 오랫동안 안입다가 그날 입은거엿는데 들어있는지 저도 몰랏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그거 들고 친구놈 구하러 가는데 무리들중 한놈이 절보자말자 바로 도망가더라구요. 그놈이 도망가니깐 나머지놈들도 보고 바로 도망거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목숨 건졋습니다....ㅋㅋ 만약 고놈들이 작정하고 덤볏으면 골로 갔을뜻;; 암튼 친구놈도 구하고 저도 살았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걔네는 10명정도 되던데 왜 도망갔는지는 의문이지만 아무튼 살아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 밑에는 제 그당시 복장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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