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8/22] 힘든건 이제 끝. :: 2007/10/18 20:28
명동에서 정연이랑 R포인트 감상.
어떤분이랑 이미 본 영화지만 그래도 어쩌랴;;;
보고 싶다는데.
역시 한번봐서 이해 안되고 재미 없는 영화라도
다시 보면서 처음 볼때 이해 안가는 부분을 되씹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R포인트가 그런 영화.
근데 이번주 영화를 몇번이나 보는거냐;;;;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 내내 아침일찍 나오는것도 힘드네. 으음......
어짜피 개강하면 일찍 나와야 할텐데 적응연습이라고 치지 뭐.
방향이 같아 정연이 집 바래다 주고 곧바로 미인 누나네 도착.
수선관련 문의와 코스계의 현실(-_-;)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고 배움.
으음....레쟈로 다시 해주신다는데 할말 없으시게 만드네;;;;
모르겠다. 케세라세라.
어짜피 12월달까진 생각 없는데 그전에 잘 만들어 주시겠지.
피곤에 지친 몸. ㅡ_-; 쉬고 싶다.
하지만 담주는 수강신청과 몇가지 약속들이 있네요. 흐음.
2학기때는 1학기때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스케쥴 및 계획을 짜며
굳게 다짐.
후훗.
그런데 미인누님 집 나오기 전에 해준 말씀이 갑자기 떠오르는건 왜지?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구.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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