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8/3] 리뉴얼 완료...다음엔? :: 2007/10/18 20:25
하루종일 마사녀석 홈페이지 리뉴얼
흐음.......워낙 게으른 녀석이라 거의 몇년만에 하는 리뉴얼
게다가 자기 손으로 하지 않고 나란 녀석을 부려 먹으니......쩝.
상관없지 뭐. 여행 비용 자기가 낸다는데 이정도는 해줘야지.
역시 컴돌이 안군.
홈피 스킨은 바꿀수 있게 조절해서 디자인에 질리지 않게 스타일을 맞추고
예전 홈피에서 있던 자료들.
-_-; 제길. 진짜 옮기기 힘들다.
나와는 다르게 폴더 하나에 엉망진창으로 섞어서 관리하던 터라
분리해 내는것이 노가다.
결국 포기. 쳇.
현재 60% 작업 진행.
이대로 가면 내일이나 모레쯤 완결 짓고 주말쯤 대구로 여행 갈 수 있을듯
라이브 까페랑 해수욕장 원츄 >ㅅ< ♡
해변의 여인~ 헤헷
오랜만에 큰집에 방문.
할머니 제사 때문에 오긴 했다만 올때마다 어색한건 어쩔수 없다.
하지만 큰아버지랑 술 한잔 하면서 뻘줌한 분위기는 어느새 확 날라가고
어느새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분위기에 격양되 조금씩 눈물을 흘리고 계신 큰아버지.
거기에 맞춰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나와 냐옹이.
-_ -a 하아................역시 술은 포용력이 강해.
취해서 일기 쓰니 뭐라 쓰는지 모르겠다.
지금 노트북으로 일기 쓰고 있는데..........노트북 사고 싶다아아.
하아........................
짠돌이 모드는 아직 진행중.
그리고 누굴 진하게 사랑해버리고 싶은 마음도 아직 ing중.
한사람만 죽어라 사랑하고 싶다.
나이, 지위, 학벌, 성별......아. -_-; 성별은 관계 있구나.
여하튼 구애받는것 없이 한명만 사랑하고 싶다.
1년전의 나처럼........................
오랜만에 소주 디립다 마셔대니 제대로 취했나 보다.
후훗..
사랑해요.
사랑하고 싶어요......................
...........제길, 진짜 취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