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요" 를 구분하는 방법은... :: 2009/03/03 11:50
출처 : 딸랑이의 세상만사 블로그
극단적인 면이 없잖아 있는 글이긴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공감하네요.
하지만 현실은 차갑다능.
(하루종일 돈없이 걷고 김치국에 맨밥, 편의점 라면으로 때우는 남자와 결혼해주려는 여자 찾기가 어디 쉽나-_-.)
나가요 아가씨란 룸싸롱, 사창가 와 같은 성매매 업종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을 통칭합니다. 순진한 고시생 남자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합격의 발을 내딪는 순간, 결혼하기 위한 남자를 찾는 나가요 아가씨들의 표적이 됩니다. 이해 안되는 분들도 많겠지만, 통계마다 다르지만 결혼 적령기 여성의 20% 정도는 유흥업소에서 성매매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들의 주된 표적은 이른바 세상물정 모르는 엘리트 계층, 즉 고시합격생, 공무원, 은행원들이 표적이 됩니다. 나가요 아가씨들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들은 쉽게 돈벌기 위해 일하고 있을 뿐이죠... 물론 생계형 나가요도 있지만, 대부분 월 300만원 이상, 강남 룸싸롱 아가씨들은 1년에 1억 이상을 벌죠... 열분들이 명문대 졸업해도 기껏 3000만원도 못 번다는것을 감안하면...... 한번 중급의 유흥업소에서 내 연봉이 4000만원이라 이야기했더니, 그 아가씨 말하길, 불쌍하다는듯이 날 쳐다보면서, "그것밖에 못벌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 이들은 결혼에서도 엘리트 계층이나, 돈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인생을 편하게 살려고 할 뿐입니다. ............. 내 경험상 소개팅 을 포함해서 여자들을 소개받을 때 (내가 상당히 발이 넓습니다) 대학 4학년때부터 지금까찌.... 내가 느끼기로만 5번 정도의 나가요 여자를 만났습니다. 물론 주선자는 이들이 "나가요" 인지 모르고 해준거죠.... 내가 느끼지 못한 것까지 감안하면 몇번 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내가 고려대를 졸업한 사연생이라는 걸 밝히고 소개받을 때, "나가요" 가 나타납니다. 얼마전 제 동기(연대 졸업)가 소개팅을 나갔는데, 과거 룸싸롱에서 파트너였고 2차(?) 까지 갔던 아가씨가 나와있더랍니다. 그래서 서로 알아보고 말못하고 있는데, 주선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100만원짜리 수표를 손에 쥐어주며, 제발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더랍니다. 주선자(연대졸업)와 그나가요 아가씨는 동우회에서 만난 친구사이였고, 그 남자의 학교 친구들을 계속 소개팅해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만난 경험으로 보면, 나가요들의 외모와 화장술은 순진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상이죠... ^^ 일딴 한눈에 뻑까는 킹카 수준입니다. 특히 외모도 그렇지만, 꾸미는것이 연예인 수준이니까요. 소개팅에서 기본 30만원짜리(미용실에서 한 번에 30만원 받고 화장을 해줌) 화장을 하고 나오니까요. 강남 나가요는 연예인 수준입니다. 그리고 입고 나오는 옷와 신발 악세사리들이 여러분들은 모르겠지만 1벌에 수백만원씩 하는 명품의류죠. 이들의 생각은 좀 비슷하죠.... 자신이 가진것을 모두 자신의 몸에 투자하죠... 돈많고 비전있는 남자하나 잘 만나면 인생 끝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는 여자들이죠.... 이들의 공통점은 내숭떠는것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단 손도 못잡게 하고, 어깨에 손만 올려도 난리법썩을 떱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남자랑 사귀어본적이 없다고 하죠.. 아주 자연스럽고, 그럴듯한 이유를 대가면서. 그리고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대학생(특히 예술쪽 대학생이 많았음)이나 졸업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징이 만날때 친구들도 같이 만나자고 합니다. 같은학교 졸업한 친구들을 말하죠... ^^ 이유는 아시겠죠. 친구들 중 순진한 범생이 꼬시려는 거겠죠... 거기다 돈도 많고. 한번은 내가 안만나주니까 계속 연락와서 내 친구들 소개해달라고 졸라대더군요. 그리고 또 한 여자애는 4:4 미팅하자고 졸라대더니 (원래는 더 많은수를 요구했음) 막상 나가보니까 2명 나와있더군요. 친구들 사정상 못나왔다고 하면서. 2명이서 남자 4명이랑 새벽까지 놀았습니다... 물론 막 논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래부르고 술마시는 동안 아주 조신한 척, 순진한 척 앉아있더군요.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ㅋㅋㅋ 한번은 내 고대 친구중 저보다 먼저 붙은 친구가 있는데... 이녀석한테 나가요 1명이 붙었습니다. 근데 이 여자애가 20살이었는데 같이 일하는 21살짜리 친구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이화여대 2학년이란 그여자는, 자신이 돈 버는것을 전부 명품사는데 투자한다고 하더군요. 이 여자애는 이화여대란 점을 활용, 돈많은 잘난 남자 하나만 꼬시면 이후 인생은 쫙 핀다고 자신하고 있답니다. 여튼 나가요 를 구분하는 방법은.
혹시 나가요면 어때? 마음씨만 좋으면 되지 라고 말하는 순진남도 있겠죠. 또 남자는 유흥업소 가면서 모든게 남자 잘못이지 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랑 김치국에 맨밥을 함께 먹어도 행복한 것이고. 하루종일 돈없이 걸어다니고, 편의점 라면 한그릇으로 배채워도 서로 좋아야 좋은 여자겠죠. 남자가 돈한푼 없이, 많이 부족해서 옆에서 바라보며 지켜봐줄 수 있는 여자와 함께 해야, 부족한 나 자신도 성공을 향해 매진할 수 있겠죠. 나가요 아가씨들을 동정할 필요 없습니다. 생계형은 거의 없습니다. 뼈저리게 가난한 집에서 살아도, 열심히 공부하며 알바해서 학비대고 아껴쓰면 사는 여자 후배, 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나가요들은 쉽게 돈벌기 위해서 그자리에 있는 것 뿐입니다. 쉽게 돈벌기위해 자신에게서 가장 중요한것을 파는 여자들이, 과연 여러분이 진짜 힘들 때 여러분 곁에 있을까요...? 여러분이 힘들게 공부해서 고시합격한 것인데 고시합격생이 아니었다면, 이 여자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진짜 좋은 여자 만나길 바라며, 너무 이쁘고 날씬한 여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좀 부족하고 덜 예쁘더라도 괜찮은 여자에게 잘해주길 바라며. |
약간 딴소리이긴 하지만 글 정렬하면서 내용 읽다 느낀건데
분명히 이 글 아래에 비판/비평/악플 댓글중 하나 이상은 반드시 달린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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