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25] 모델계의 쾌남아 안군. :: 2008/12/28 16:36
크리스마스때 나름 바쁜척하면서도 실상은 빈둥대는 한 여대생과
크리스마스때 산타할아버지가 우리집은 쌩깠다며 찡찡거리던 한 사회인이
간만에 신촌 길바닥에서 만나 해우소 친구 마냥 수다나 떨며 놀았습니다.
촬영은 블로그 단골 이웃 승순씨가 해줬습니다.
아래 모델은 전부 안군이에요.
그리고 전부 동일 인물이구요.

원래 상황극은 차압증서 가지고 받을거 받으러 온 사채업자인데 표정이 밝아서 에러.
손에 가위라도 들걸 그랬나?

문제 1. 위 사진은 다음 중 어떤 인물로 추정되는지 아래 보기에서 고르시오.
1. 미인 여대생한테 나 시간 많아 하앍 이러면서 껄떡대고 있는 제비족
2. 위에서 받을 거 못받아서 까페까지 뒤쫓아온 찌질이 사채업자
3. 까페 앞에 람보르기니 끌고 와서 미안 촘 늦었지? 깐죽 거리는 재벌 2세
4. 난 네스퀵 아니면 코코아로 취급 안해! 라고 외치는 진상손님.
5. 이명박.

Time Over.
이런 그지같은!! 그거 하나 제 시간에 못 찍어서 이 옵하 인중팍에 내천자를 새기게 만들어?
아주 그냥 디졌어.

나름 소지섭. 비교스샷 참조.
비교 잘 되게 대사도 읊어줘?
"사진찍으러..........네가 카메라야........잘 찍어봐." (영화는 영화다 참조)

월드 스타들이면 한번씩 해준다는 그 포즈.
바로 파파라치들을 향해서 디카로 찍어주는 포즈.
니들만 나를 찍는게 아니라 나도 너희들을 찍어버릴 수 있다는 그 포즈.
푼수 모델 찍느라 추운 엄동설한 난방도 잘 안되던 까페에서 고생한 승순이에게 박수를.
(-_-)// ('ㅅ')// (' -')// (' ㅡ')// (- ㅅ-)// (- ㄴ-)// (@ _@)// (_-)// (~ _~)//
여담으로 싼타 할아버지가 택배사 선정을 잘못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이 하루 늦게 도착했네요.
겨울에는 개도 걸린다는 독감선물 잘 받았습니다.
콜록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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