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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말아야 할 여자의 4가지 유형이라고 하더군요. :: 2008/05/26 15:33

/마이라이프/① 잡담



출처 : 클리앙


제목은 결혼하지 말아야 할 여자의 유형이라고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남자나 여자나 다 속하는것 같네요.
별걸 다 남자 여자로 나누네 - _-)a


1. 처가집 형제가 불량한 여자

: 처가집 형제 중에 무개념에 사고뭉치 한마리 있으면, 그걸 결혼 후에 내가 다 쫓아다니면서 뒷감당을 해야 한다. 결혼생활을 망치는 주범들 중 사람들이 잘 인식을 못하는 요소중의 하나가 바로 처가집 형제들이다. 특히 아들 혼자 있는 남동생(나에게는 처남) 그놈을 조심해야 한다. 걔가 사고를 치면 그걸 내가 다 메꿔야 한다. 그냥 신경 안쓰면 그만이라고? 와이프(그놈의 누나)가 그렇게 놔두질 않는걸.

결혼하기 전에 형제들을 잘 살펴라. 다들 건전하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놈들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좀 맛탱이가 갔다 싶은 형제가 있으면 결혼을 재고하라.



2. 지병이 있는 여자

: 하늘하늘 가늘고 청순하고 가련한 여자... 매력적으로 보이는가? 그녀의 슬림한 몸매 뒤에는 평생 그녀를 따라다니는 지병이 있을지도 모른다. 더 큰 문제는, 여자들은 연애기간에는 웬만해선 자기 남자에게 이 사실을 숨긴다는 점이다. 이거야말로 제대로 피박쓰는 지름길이다.

약값, 병원비는 생각 외로 돈이 많이든다. 심한 경우 수입의 50% 이상을 잡아먹는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경제적 파탄은 물론이고 가정불화도 불을 보듯 뻔해진다. 여편네가 집구석을 챙기진 못하고 허구한날 병원에 누워있고 약먹고 다니는데 무슨 사랑이 꽃필 여지가 있겠는가?

외모가 좀 딸리더라도 튼튼한 여자와 결혼해라.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3. 처가집을 비정상적으로 챙기는 여자

: "효녀심청"은 최악의 결혼상대이다. 자나깨나 친정부모님 생각, 자나깨나 친정형제들 생각... 여기에 책임감 만땅의 장녀라면, 당신의 고생길은 안봐도 훤한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은 "처가집 시다바리"로 전락한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런 여자들이 시댁에는 잘 할까? 천만의 말씀! 그런 여자들의 머릿속은 100% 처가집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시댁은 뒤집어 엎어져도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연애기간에 잘 봐라. 좀 비정상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기집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오바다 싶을 정도로 효성이 지극한 여자는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봐라.



4. 공동재산 개념이 없는 여자

: 이건 딱 하나만 보면 안다. ".... 사줘"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하는지 보면 된다. ".... 사줘"라는 말을 한다는 것은, 지금 남친의 돈을 내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말 경제관념이 철저한 여자는 자기 남친의 돈도 자기 돈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아끼려 한다. 오히려 자기 남친이 돈을 쓰면 그걸 옆에서 뭐라하는 여자가 정말 좋은 여자다. "공동재산"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탑재되었다는 증거이다.

연애 시절에 자기 남친의 돈을 남의 돈인 양 생각하는 여자는, 결혼하고 나서도 남편의 돈을 남의 돈인 양 생각하고 함부로 써댄다. 그리고 나서 집이 가난해지면 도리어 남편한테 징징댄다. 남편돈이 남의 돈이니만큼, 이혼할때도 악착같이 재산 분할받으려고 온갖 추접한 짓을 다 한다.

연애할 때 잘 봐둬라. "공동재산"이라는 개념이 박혀있는지, 아니면 남친 돈을 "남의 돈"으로 생각하는지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개인적 또는 집안에 부채가 있는 경우랄까나요.

부채 전체, 또는 일부를 결혼 당사자들이 짊어지게 되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그로 인해 가정에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현실적인 면이 무지막지하게 가미된 글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결혼은 현실입니다.
한숨.

안군
2008/05/26 15:33 2008/05/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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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남자, 여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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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 2008/05/26 16: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안군 | 2008/05/27 07:29 | PERMALINK | EDIT/DEL

      에이. 멋진 남편님과 귀염둥이 따님들이 있으시잖아요.
      혹여나 안좋은 일이 있어도 그걸로 전부 커버 가능하실거 같은데요 = ㅅ=)

  • Julie. | 2008/05/26 2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치과 치료중인데... 다 고쳐놔야 시집갈수 있겠군여 -_-;

    • 안군 | 2008/05/27 07:12 | PERMALINK | EDIT/DEL

      혹시 치아 교정중이신건가요?
      그거 몇년동안 꽤나 고생할텐데 (토닥토닥)

  • 파란토마토 | 2008/05/28 01: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러게요.. 저도 치과 치료 좀 하고 시집 가야 하나요?ㅋㅋ
    공감은 되는데 여자 입장에선 좀 기분 나쁘긴 하네요.
    결혼하지 말아야 할 남자 유형도 좀 올려주세요.
    솔직히 여자보단 남자를 잘못 선택했을 시에 위험 부담이 더 큰건 사실이잖아요~~

    • 안군 | 2008/05/28 07:05 | PERMALINK | EDIT/DEL

      출처 아래에도 적었듯이 저 상황에서 여자를 남자로 바꾸기만 해도 됩니다.
      가족문제, 병문제, 돈개념 문제에 여자 남자가 어디 따로 있겠어요? 후후.

  • 파란토마토 | 2008/05/28 01: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형제 중 제가 제일 불량하고, 하늘하늘 하지는 않되 체력은 약하면 최악인건가요?? ㅋㅋ
    그래도 정신 똑바로 박힌 거 하나는 어디가도 자신있는데.. 그런 여자를 남자들은 싫어한다고 하던데요.ㅋㅋ

    안군님, 참 오랜만이죠? 제가 요새 너무 힘드네요.
    아.. 그리고 어떤 건 댓글 달기가 애매한 글도 좀 많았구요^^;;

    • 안군 | 2008/05/28 07:08 | PERMALINK | EDIT/DEL

      ㅋㅋㅋ 설마요 'ㅅ')
      위 상황은 결혼을 재고해 볼 상황들 중 최악인 상황만 연출된거 아시면서.
      파토님 같은 경우는 Yes No 딱부러지게 얘기해서 남자들이 좋아라 할것 같아 보이능데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 ㅅ=)/
      한동안 못뵜더니 얼굴 잊어버릴 것 같아요 우후후 (...사실 뵌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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