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18] 찜질방에서의 하룻밤 :: 2008/05/19 22:17
사촌 여동생 결혼식에 올라온 영훈이와 함께 한 리얼리티 찜질방 투어.
남자들끼리 돌아다닌터라 사진은 별로 안남겼네요. 쩝.

평소에는 폐인이던 영훈이.
하지만 정장을 입혀 놓으니 꽤 그럴싸하게 보이는군요.
역시 정장은 남자의 로망인건가....

하지만 찜질방에서 그 본연의 모습을 보이는군요.
가지고 온 닌텐도DS의 태고의 달인을 열심히 두들기는 그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하하하~ 하지마르동 = ㅅ=)

친구는 닮아갑니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던(?) 저도 이녀석과 함께라면 오목알이 되고 마는군요.
아쉬운 점은 나름 노력을 들인 여성 파티가 있었지만 친구 녀석의 무관심으로 인해
불발로 그친 찜질방 헌팅이랄까나...
다음에는 여러명이 가서 -_-) 꼭 헌팅을 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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