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1] 신입 사원 입사 :: 2008/03/11 23:52
오늘 저희 부서에 그 어리디 어린 신입사원이 출근하는 날이었네요.
회사 오는데 약간 에로사항이 생겨서 (...버스가 밀린 탓에) 출근시간을 약간 오버하긴 했지만
신입이다 보니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
나이가 대략 슴 다섯.
우리 회사 송부장님과는 무려 띠동갑!!!!!!!
참 좋을 나이지 말입니다.
다들 자기 일 인수인계 하고, 나도 인수인계하고
신입이라고는 해도 경력직으로 들어온 터라 금방 일 배우고 적응하는거 보니 웬지 뿌듯하다능.
물론 내일 모레면 서른인 이 몸이 막내탈출인 상황도 한몫 하는 거랄까나....
분위기가 좀 이상하게 흘러서 오늘 저녁 송대리님이랑 이대리님, 그리고 나.
이 세명의 번개모임이 갑자기 인원 증축으로 인해 신입 사원 환영회로 변해버려서
1차 먹고 2차 먹고 3차까지 달리고 지금 들어왔습니다.
여자라고, 어리다고 술 못한다는 편견은 우리 신입 사원으로 인해 깨졌다능.
어떻게 된게 나보다 더 잘마셔 ㅠㅠㅠㅠㅠ
내가 나이 들어서 그런건가.......OTL
여튼 젊은 피가 들어오니 분위기가 참 화기애애 해서 좋았지 말입니다. 후후.
그리고 별 관계는 없지만 오늘 제 동생 생일이군요,
빈말이나마 축하 메세지 남겨주시면 감사. (__)
.......뭐 적고 보니 생일 종료일까지는 얼마 안남았긴 하지만.
사실 내일이 오는게 두렵습니다-_-.
프로젝트 검수날. 후덜덜.
야근해야 하는데 술 졸라 마셔버려서 어떻하나 고민중;;;
뭐 어떻게 되겠죠.
그런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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