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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의 개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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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이런 남자 매력있다. :: 2008/02/07 13:28

/마이라이프/① 잡담

출처 : 클리앙

이것도 옛날 유머이긴 한데 뭐 아직까지는 웃기다고 생각되니까 스무적 올려봅니다.
참고로 글 아래 내용들이 현실입니다.


1. 내가 취할 것 같으면 귓속말로 그만 마시라며 걱정해 줄때.

귓속말로 "그만마셔" 라고 하니깐 "너나 잘 하세요~"


2. 말없이 내 술잔을뺏어 단숨에 마셔주는 모습.

뺏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말하더라 "엄머 간접키스 하구 싶구나 ?ㅋ 뵨태"
그 철갑주둥아리를 떼어버리구 싶은 심정이였다.


3. 적당히 주량 조절 절제하면서 즐기는 남자.

내주량은 1병 반이다.그래서 난 안전권이 1병을 마시구...그만 마시겠다고 하니깐
이여자가 "남자답지 못하다 엄머..ㅋㅋ" 그래서 계속 마셨다.


4.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리드하며 즐겁게 해줄때.

난 이래뵈도 웃대에서 눈팅만 3년넘께 했다.왠만한 웃긴 자료 다 안다.
난 분위기를 리드하기 위해 웃대 형님.누나들 소재를 썼다 ㅋ ㅋ 그랬더니 그 가시나가 이렇케 말하드라
"아 모야 ㅋㅋ 그거  내가 웃자 간건데?"
그래 난 지금까지 웃자를 가본적이 없어 모른다 이 가시나야.


5. 술취한 나를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해줄때.

제기랄 재꼈다......이 여자 만날땐"나 술 못마셔^^*" 지혼자 몇병마신지 기억도 안난다.
구구단을 외자 우리중에 1등 했다.


6. 술따를때 내 잔에만 "반만" 따라주는 남자.

말이 필요한가....욕먹었다. 쪼잔하다고.


7.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나가서 담배 피울때.

미치겠다.... 그여자 술자리에서만 한갑 폈다.난  담배 못핀다.ㄷㄷ


8. 진지하게 속깊은 이야기를 할때. (취중진담)

이건 내가 벌서 취해서 무슨말 했는지도 기억안난다.
기억에 남는건 나를 진지하게 한대 때렸다는것밖에. 이유는 기억이 안난다. 왜일까??


9. 데려다 줄테니까 걱정말고 마시라며 안심시켜줄때.

아 말하기도 싫다. 데려다 준다니깐 지는 오늘 여기서 술깨구 간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
두려운 여자다. ㄷㄷ


10. 마지막에 조용히 계산서 들고가서 멋지게 계산하는 남자.

이때는 나보고 남자답다 해줬다.


결론 : 남자는 돈만 내면 된다.


실제로 아는 동생에게 저렇냐고 물어봤더니
1, 2, 3, 5, 6번 재수없고 10번이 그나마 남자답다고 하네요.


헐.

안군
2008/02/07 13:28 2008/02/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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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매력, 센스, 술, 여자,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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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다 | 2008/02/07 15: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10번이 정녕 짱인듯...
    이래서 모임있을때나 애인 혹은 여자친구 있을때 돈이없으면 괴롭습니다 _-;

    • 안군 | 2008/02/07 17:38 | PERMALINK | EDIT/DEL

      약속잡지 말고 그냥 저처럼 방구녕에서 리코더 불면서 노세요 = ㅅ=)

  • laziel | 2008/02/07 16: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남자=지갑 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인간 암컷들 많더군요.
    저런 여자들이 모임에 끼면 괴롭습니다=_=;

    • 안군 | 2008/02/07 17:39 | PERMALINK | EDIT/DEL

      취직하면서 그런 애들 다 잘라내니까 핸폰 요금은 가벼워지고 지갑은 무거워 지더군요.
      근데 저 이모티콘 어디서 많이 본듯한...(.....)

  • zzz | 2008/02/07 17: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결국 10

    • 안군 | 2008/02/08 00:36 | PERMALINK | EDIT/DEL

      우왕굳.

  • 발톱냥 | 2008/02/08 16: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집근처 PC방이지 말입니다...
    오늘 미친듯이 싸서 이사하고..
    인터넷은 월요일에나 다시 이어질 듯.

    어무니 말씀이.
    '어차피 다시 나갈건데 걍 짐 풀지 말지?' ;ㅁ;
    당분간 나갈 생각 없는데... 큰일입니다!!


    여튼.
    새해 복 넘치게 받으시고.
    세뱃돈 빵구 난 것 얼른 메꾸시길 ^_^*

    • 안군 | 2008/02/08 21:35 | PERMALINK | EDIT/DEL

      그렇게 말씀하시면서도 딸 짐 풀어주시다니
      어머님 은근 ㅇㅇㅇ (뭔지 아시죠? ㅋㅋ)

      새뱃돈은 회사에서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줘버린터라 별로 빵꾸 안났어요.
      -_-)그래도 이걸로 책이라도 좀 사보려고 했는데. 쩝.

  • OpenID Logo 파란토마토 | 2008/02/10 22: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재수없진 않은데..ㅋㅋㅋ
    좀 호감 있는 (평소에 매너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저런 비슷한 행동하니까
    애인 있는 거 알면서도 좀 두근거린 경험 있습니다.ㅋㅋ
    내가 미쳤지 이러면서 머리칼도 쥐어뜯구요.

    • OpenID Logo 안군 | 2008/02/10 22:48 | PERMALINK | EDIT/DEL

      그거 좋게 말하면 매너좋은거구, 신랄하게 비꼬면 어장관리인거죠.
      머리 뜯으며 자학하는 모습 웬지 귀여우실 듯 = ㅅ=)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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