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0] 술잔에 술이 찰랑찰랑 하듯이 :: 2008/02/01 23:09
3일 전 일기를 지금 쓰고 있네요.
어제 밤까지 정신이 없다가 오늘 되서야 시간이 나서 밀린 일기 몰아쓰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이날 느낀 기분은-_-) 꼭 적어놔야 할 듯한 간지.
이날 참 스트레스 지수가 105%까지 올라갔지 말입니다.
이렇게 장담할 수 있는 이유가 업무 막판에 나도 모르게 차장님한테 짜증을 내버렸거등요.
차장님 왈 : 너 지금 나한테 짜증내는거냐? 말투가 왜이래? 내일 나랑 면담좀 하자.
아래는 면담을 빙자한-_-)나도 한마디.
솔루션사업부 SM사업부 일이 자꾸 넘어온다.
그런데 (개념없는) 것들이 자꾸 차장님 참조 안하고 일을 넘긴다.
일도 참 이쁘게 오전에 주고 오후까지 해달란다.
일해주면 프로젝트 못하고 프로젝트 하면 일을 못한다.
그렇다고 내가 뭐라 말할 짬밥도 안된다.
결과적으로는 짜증내고 면담하길 잘했다능.
앞으로 일 들어오는거 차장님이 다 커버해 주기로 했뜸.
덤으로 차장님이 부장님한테 뭐라 해서 부장님이 전체메일 쐈음.
"이대리랑 정국씨 바쁘니까 무조건 양차장이랑 나 통해서 업무 전달할 것. 이거 씹음 나랑 맞짱."
차장님 우왕굳. 부장님 킹왕짱 -_-)b
뭐, 이렇게 한주도 다 지나가지 말입니다.
슬슬 퇴근해야겠네요. 지금 안가면 지하철 끊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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