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2/10] 동물의 숲 시작. :: 2007/12/11 16:30
TV에서 송혜교가 나와서 몽환적인 표정으로 플레이 하는 동물의 숲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5일 전에 발매되자마자 바로 구해서 플레이 중 -_-;
아이 재밌어라.
여름에 영문판으로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한글판. 참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캐릭 닉네임은 안군
마을 이름은 솔로천국
특산물 체리
와파 코드 : 4940-3978-9086
마을이름처럼 캐릭도 막장 그 자체랍니다.
연인한테 전하는 편지 심부름, 편지 막 뜯어보고,
다정하게 얘기하는 커플들 싸움 붙이고,
커플중에 한명(남자)을 유도해서 함정에 빠트린 뒤 잠자리채로 머리 후려치기..
고양이 얼굴에 괴발세발 낙서하고 비웃어 주기.
저녁에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는 기분으로 박물관 아래 커피숍에서 뜨거운 카푸치노 원샷-_-b
이런 상황을 웃으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집 장만하느라 빌린 대출금 갚을 생각은 저 멀리 미뤄놓고서는 말이지 말입니다~
재미있는건 저 내용들이 픽션이 아니라 게임속에서 일어난다니까요.
게다가 오늘은 회사 친구 정훈이도 꼬득여서 회사 퇴근후 와이파이 연결.
솔로천국 마을 초대해서 삽 사준다고 꼬득인 뒤 함정에 빠트려 잠자리채로 풀스윙 한방.
왜냐하면 정훈이도 유부남이거든요.
부인이랑 둘이서 번갈아 하하호호 거리며 NDSL을 통해 나한테 말 거는게 얼마나 얄밉던지.
.....어래? 갑자기 문체가 동화 필이네 -_-.
마지막은 솔로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로 끝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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